*건강,미용의 향기

마스크에 대한 주의사항 세가지ㆍ

맘님 2020. 3. 6. 23:26








홍혜걸 의사선생님께서

 마스크 착용과 관리에 대하여

올리신 글을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 마스크에 대한 주의사항 세가지 】

 

첫째~


"비싼 마스크를 착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값이 싸고 숨쉬기가 편한

 'KF 80' 이면 충분합니다."


몇번이고 강조를 하지만

 바이러스 입자를 거르는 것 보다

침방울을 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KF 80'은 2.5 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의 80%를 거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기는 침방울은

대부분 5 마이크로미터 이상의 크기입니다.


침방울은 대부분 걸러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일부는 "마스크 틈으로

바이러스 입자가 새어나갈 수 있지 않느냐?"

 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전달되는 바이러스는

아주 미미합니다.

몇번이고 강조를 하지만

바이러스의 총량을 줄이면 감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침방울만 막아도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둘째~


"한번 착용을 하고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께서는 마스크의 유효기간이

 8시간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경우에 따라서 다릅니다.


8시간은 먼지가 자욱한 작업장을 기준으로

 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구입하는 마스크는

 미세먼지용입니다.


침방울을 타겟으로 제작이 된 것이 아닙니다.

미세먼지용 마스크는 구기거나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정전기를 이용한

필터링이 약화가 되어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러나 침방울을 거르는 기능은

 거뜬히 유지가 됩니다.

저는(홍혜걸 의사) 모양의 훼손만 없다면

 잘 말려가며 일주일 이상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 때에는

 마스크를 굳이 매일매일 새것으로 갈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셋째~


"마스크는 실외보다 실내에서

 엄격하게 착용을 해야 합니다."

야외에서 바깥의 공기를 통하여

전염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사무실(학교), 엘리베이터, 자동차, 대중교통

 등등 갇힌 공간과 밀집 된 공간에서는

착용을 꼭 해야 합니다.

 

특히 대화를 나누실 때에

자신의 말을 잘 전달하기 위하여

마스크를 벗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폐보다 상기도 점막에서 증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기침 뿐만이 아니고

 말을 하면서 침방울이 튀어나가는 경우도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답답하지만 말씀을 하실 때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P.S 중요한 정보이니 많은 공유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