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을 둘러봤어요.
마루위 지붕아래에 만들어진 제비집이랍니다
지금도 살고 있음 대박일텐데...ㅎ
허물어진 창고안의 지붕에도 새 생명은 자라나고 있고
나무문은 그래도 유지가 잘 되어 있었어요
가마솥 뚜껑만 댕그러니 남았구요
그위 천정은 아마도 불이 한번 났었나봐요
검게타고 많이 그슬리고 합니다
마루위 천정의 모습입니다
완전히 흙으로만 지었는데도 오래 유지를 합니다
이집은 사람 비운지 얼마안되니 이정도로 남았다고 봅니다
좀 더 세월이 가면 이런집 구경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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