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건강 담보할 탱자 차"...우려 마시다!!!
# '혼밥 일상'이 오래되다 보니, 식단이 무너지며, 지지난 해부터 지난 해까지 거의 이태동안 피부 알레르기(음식-육고기-알레르기)로 고생께나 했다. 자정 넘어 병원 응급실을 찾은 일이 아마 20여 회도 더 됐을 것이다. 헌데, 지난 겨울 내내 바싹 건조시킨 '탱자 차'를 우려 마셨더니, 올핸 거의 기적같이 어떤 약으로도 낫지 않았던 피부 알레르기가 싹 가셔졌다.
# 지난 핸 독감예방 주사 시기를 놓쳐, 감기 걸릴까 많이 염려했는데, '탱자 차'를 우려 마셔,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았다. 아마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는 겨울'을 난 것은 난생 처음이었을 듯.
#좌우간에, 이건, 너무도 분명한 나의 실증사례이다.
하여 올해도 '내 겨울 건강을 확실히 담보할 탱자 차'를 맹글어 마시기로 한다. 올핸 더 많은 양의 탱자를 모아야 하는데, 여의치가 않아 조금은 걱정이다.
# 추가=익은 탱자보다 약효는 풋탱자가 크다고 한다. 헌디 풋사과는 거의 일일이 손으로 따야 해 구하기도 만만찮고 , 향이 더 강해, 저는 풋탱자보단 익은 탱자를 선호한 편입니다..한약방에서도 익은 탱자보다 풋 탱자를 건조시켜 판다고 한다.ㅎ
# 탱자는 본초강목에 '신비의 명약'으로 소개돼 있다. 약효는 유자보다 낫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도 “피부의 심한 가려움증과 담벽(痰癖)을 낫게 하고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는 창만 증세와 명치 밑이 답답하면서 아픈 것을 낫게 하고, 오랜 식체를 삭인다”고 적혀 있다.
탱자는 칼륨,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호흡기 보호,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미백효과와 보습효과에, 항산화 효능이 커 각종 질환으로부터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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