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넓디넓은 옥상에는
수많은 분재와 화초들. 온실과 텃밭이 많이 가꾸어져 있었다.
울 엄마 틈만나면 옥상 텃밭에서 시간 보내시구...
어느날부터 울 아버지 많은 화분들 나눠주시구...
울엄마 돌아가시자 텃밭은 빈터가 되구...
옥상가면 울엄마 생각나서 돌아가신 후론 안올라가봤으니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알수가 없다.
언제쯤이면 옥상에 올라가볼수 있으려는지..
그 밭에서 채소랑 겨울이면 옥상배추로 김장해서 자식들 나눠주고 했건만...
울 아버지 엄마 돌아가신후로 일주일에 3번은 엄마보러가신다구..
지금은 정신이 조금은 왔다갔다하시니
나가셔도 걱정이다.
서사눈 동안은 편찮으시지 않구..
건강하게 지내주시길요.......!!!!!
아버지의 공간이외롭지만...그래고 맘님이 계시기때문에..조금은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저는두분 다 하늘 나라에 가셨습니다
저는두분 다 하늘 나라에 가셨습니다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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