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칠천도먹자여행
예로부터 옻나무가 많고 바다가 맑고 고요하다 하여
칠천도(漆川島)라 불려오다가,
섬에 7개의 강이 있다 하여 칠천도(七川島)가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원균(元均)의 지휘 하에 조선수군이 유일하게
패전한 칠천량해전(漆川梁海戰)이 벌어졌던 곳이다
부부모임 그러니까 나이도 많이 어긋지는 모임이다
같은 아파트 살면서 모여진터라
지금은 이사도 간 집도 있지만 변함없이 잘 지낸다
회장님이 연세가 많아 걷지를 않으실려하니
가까운곳에 먹자여행으로 준비가 되었다
넘 더우니 밤에 잠시 돌아봤는데 그게 이 사진이다
카메라 그대로 두고 폰으로만 담았으니
멀고 야경이라 노이즈가 많다
유람선을 타려했으나 시간이 넘 안맞아 못타고 ㅎ
계속 먹기만 한 간만의 화려한 외출이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