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의 밤거리
저는 밤거리를 잘 다니질 않아요
차를 가지고 다니니 더 걷는일이 드물겠지요,
어느날 늦게 헤어질꺼라는 얘기에 차도 두고 나가서 저녁먹고
노래방을 갔는데 술도 못하지, 적당히 눈치 봐 가며 빠져나왔지만
여기가 어딘지 분간을 못하게 되어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눈에 띄는 이 땅바닥입니다. 정말 처음보는 풍경이었어요,
한참을 쳐다보고 서 있었던것 같습니다.
전에도 이랬었는지, 지금도 이런건지 안봤으니 모르겠습니다.
다른곳에도 이런 풍경이 보이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