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처음으로 야구구경을 갔다
늦게 도착했지만 구경할껀 모두 한것같구
토요일이라 응원석도 꽉찼고
홈런도 보고 파도타기 응원도 보고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응원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곳이라는것도 알았다 ㅎ
투수가 던지는 공의 속도가 0.4초라나?
몇번의 실패를 거듭하고는 카메라의 사각안에서
야구공을 보게도 되었다
전체를 담는다 생각하고 뒷계단에 섰었는데
다음에는 제일밑에서 멋진 순간포착을 담아보고싶다
이벤트가 넘 많아
그때마다 전광판에 나오는 그림에 눈길이 많이 갔다
다음번에는
느긋하게 온몸으로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