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별로 안좋은 상태에서
시누이집 초상 끝내고 난 뒤부터 오늘낮까지
정말 안죽을 만큼 아팠다
온몸이 주사자국으로 시퍼렇게
물들고...
그래도 내일이 시아버님 제사라
장도 거의 봤다
내 책임이니....
오늘 오후부터 정신이 좀 든다
조상님께서 제사 잘 모시라구,ㅎ
페북중독인가?
숨쉴만 하면 폰을 집어드니
울신랑왈 예사일이 아니라고 한다
이제 좋아졌으니 정신차려야지
추석도 오고 아들도 올텐데,..
이제 그만 아팠음 좋겠다
내옆에 행복이 넘쳐나는데.....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