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 kbs 열린 음악회" 가 있었습니다.
초보할머니 둘, 진짜할머니 네사람이 저 길고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실내가 아니라 찬바람 맞아가며
맞지도 않은 손뼉 쳐가며 가끔은 고함도 한번씩 질러가며 웃다가
많은 인파속을 걸어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뭐든 하고 싶어집니다.
이만큼 이라도 건강할 때 해 보자는 마음이 앞서네요
그리고는 이건 다음에도 하자, 이건 하지말자를 정하고 합니다...ㅎ
그래서 무지하게 바쁩니다.
이젠 몸이 뭐라고 얘기를 할지 자 봐야 알겠습니다.~~~~~
본방은 12월 8일날 한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