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성지곡으로

맘님 2021. 10. 24. 20:36

어제 오랫만에 생각도 않든 108배를 하게되어
하루밤 자고 나니 몸이 띠뚱거려
옆의 친구들 불러 성지곡으로 갔습니다.
편백나무 숲 사이로 한참을 가다가 쉼터에 앉으니
언제 준비를 했는지 막걸리에 정구지전에 단감이랑
커피가 나왔네요.
막걸리 한컵을 마시고 나니 만신이 나른~ 해 집니다...ㅎ
이렇게 술을 잘해요...
운전을 해야하니 친구들이 더 강요를 않네요
그 좋은 편백숲을 담지 못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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