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차 서비스

맘님 2021. 12. 6. 21:38

차 써비스 왔다
일요일 장거리 갈꺼라 왔더니만
또 엉뚱한일이 터진다
호수가 어쩌고 전기선이 어쩌고
수리비가 20만원이라네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집에 왔는데
맛이 어떤지도 모르겠다
아들한테 전화하니 홍콩 출장중이란다
" 차 바꿨음 좋겠다" 알았어요
서울도착 화요일입니다. 한다
에구~ 엄마치고는....
언제부턴지 좀 큰건은 허락 비슷하니 물어봐진다
우리가 얻어쓰는것도 아닌데,..
괜시리 마음이 착 갈아앉는다
ㅎㅎ. 무슨 맘인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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