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식물의 향기

토끼풀

맘님 2022. 4. 30. 21:37


한결같다는 말

한결같다는 말

그런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



그 말 참 듣기 어려운

말일 수도 있는데 어떠세요?



한결같은 그 모습과

한결같은 그 마음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감동시켜 본 적 있으세요?



아직 살아야 할 날이 많아

감동시킬 시간도 많은 듯하여

이제부터 감동시킬 거라고요?



나는 아니면서

상대에게 한결같지 못함을

탓한 적은 없었나요?



사람이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대의 감동은

한결같음이란 생각이 드네요



사람과 사람이 나눌 수 있는

최대한의 사랑도 한결 같음이구요



늘 사람다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인연님들의 마음을 알아요



그건 결국 한결같은 사람을

만나지 못했거나



내가 한결같지 못했기 때문에

오는 결과일 수도 있단 생각해 보셨어요?



사람과 사람사이 한결같은

이의 이름으로 기억되기 위해



그리고 한결같은 사람을

내 곁에 두기 위해



몇 걸음 정도는 양보하고

몇 걸음 정도는 손해 보더라도



그냥 눈감아 넘어 가는 아량을

가슴 한 켠에 키워

갈 수 있었음 하네요



오늘두 기분좋은 즐거운하루

발걸음도 가볍게 인사나누는 행복한동행

웃음꽃활짝 피어나는 향긋한 미소가 되시길...

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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