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잘 다녀왔습니다

맘님 2022. 6. 23. 20:23

후훗 친구님들 잘 지내셨나요...?
중국 황산이 인연이 맞지않아서인지 이때껏 못가보다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올라 갈수 있으려나? 걱정을 억수로 했는데
무사히 잘 갔다왔는데 다리가 풀리려면
시간이 흘러야될것 같습니다
비와 천등이 밤새도록 쳐서 올라갈수 있으려나 했지만
안개비를 맞으면서 구름이 온산을, 우리를 감싸돌고,,,ㅎ
완전 천국을 누빈듯합니다
더위를 걱정했지만 햇살을 따갑게 맞아보지는 못했어요
내내 흐리고 지역을 벗어나면 비가 왔다간것 같고...
우쨌던 비를 피하고 다녔나봅니다
맑은 날이었으면 더 멋진풍경을 볼수 있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런날씨가 더 운치가 있지 싶어요
이제 달달이 나가던 여행을 더위를 핑게로 좀 쉴까합니다
친구님들과 재밌게 지내면서... ㅎ
고운밤 고운꿈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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