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한자성어

맘님 2022. 6. 30. 22:23

--- 한자성어 ---

" 경상도버젼"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사는 노년

(인생무상을 말함)


雨夜屯冬(우야둔동)

– 겨울을 기다리는 밤비가 내리는구나


母夏時努(모하시노)

–어머님은 여름시절 노력으로 힘이드시네


苦魔害拏(고마해라)

– 괴로움과 마귀가 해치려 붙잡아도

정신을 차리라는 뜻


魔理巫多(마이무다)

– 수많은 무인이 마귀를 물리치듯

매사 공을 들이라는 뜻.


五茁嚴拏(오줄엄나)

– 다섯가지 줄기를 엄히 지켜야한다

(삼강오륜의 다섯줄기)


氷時色氣(빙시색기)

– 얼음이 어는 시기에 색의 기가 되살아 나니

(겨울에 할일없이 색만 즐기는것을 경계하란뜻)


知剌汗多(지랄한다)

– 지식이 흩어지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느니라


文登自晳(문등자석)

– 학문이 높이 오르면 스스로 밝아지는도다.


謀樂何老(모락하노)

–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牛野樂高(우야락고)

– 소가 노니는 들판에 즐거운 소리가 높이퍼지누나


澤度儼多(택도엄다)

– 법도를 가려 엄중하고 의연함을 쌓아야 하나니


熙夜多拏(희야다나)

– 밤이 밝으니 많은 생각이 떠나질 않누나


無樂奚算老 (무락해산노)

– 낙이 없는데 늙음을 따져 무엇하리


尼雨夜樂苦移裸老(니우야락고이라노)

– 비오는밤 외로운노인은

고통도 즐거움도 모두 부질없다네


文登歌詩那也 (문디가시나야)

– 시와 노래 가사로 문단에 등장하니

기분이 어떠하리요


天地百歌異 (천지백가리)

– 천지엔 백가지 가락이 있나니

(모두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


苦魔濁世里不拏 (고마탁세리불라)

– 탁한 세상엔 고통스런 마구니도
붙잡히지 않는도다

(어두운 세상엔 고통이 판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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