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동생들이랑 삼랑진 수확하러 갔다가
일찍 나랑 신랑이랑 빠져서 여여정사로 갔다가
동굴속에서 발가락을 다쳤는데
여사로 생각하고 있었더니 자꾸만 신경이 쓰여
오늘에사 병원을 갔더니
병원을 나올때는 이런 모습이 되었다
의사가 많이 아팠을 텐데 내가 좀 무디냐고 묻는다
남들 보다 아픈거 참을성은 많지만
무디지는 않은데. . . . ㅎ
우쨌던 갑자기 중환자가 된 기분이다
발가락 뼈가 금이 갔다나?????
시일이 오래 걸린다니
추석보다 일주일 앞이 시부모님 기일이고
명절도 닥아오니 걱정이 앞선다
아직 기간이 남았으니 잘되겠지합니다
이 더운데 씻기도 힘들테고...
울 친구님들
우짜던동 조심조심 살아가입시더
고운밤 고운꿈 꾸시고들
이뿐아침 맞으시고 멋진시간들 보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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