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정형외과 ㅎ

맘님 2022. 8. 31. 10:53

 

 

 

 

다리를 풀고는 할짓을 다 하고 다녔다

특히 함양피서와 가시연은 추억에 길이 남으리라

 

이래저래 그냥 다니다 가끔씩은 불안해진다
이러다 다리가 뭔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고

 

하여 혼날것 각오하고 병원으로 갔다
크면서 부모님 한테도 안당해봤던 혼줄이 났다

눈물이 핑 돌만큼....

 

내가 잘못했으니 어쩌냐
사진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니 마음은 놓이지만

 

약도 주사도 없구 물리치료만 받고 
이틀에 한번씩 오라는 소리를 듣고 나왔다

 

사진상으로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니 안가도 되겠다

마음먹었는데 오늘이 병원 가는날

 

안간다고 퍼질고 있는데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어째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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