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리산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몸이 말을 안듣는다
어쩔 수 없이 주사기의 힘을 빌려야하니 ㅎ
어디가 아프다 하는것 보다 밖에 못 나가는게 스트레스가 더 크니
예사일이 아니다
결국은 링겔을 한대 맞는다
약 기운이 조금만 돌면 눈이 맑아지고 정신이 또렸해지니...
오늘은 의사와 대화를 많이했다
자꾸 부어오르는건 치아손보는게 끝날때 까지 기다려야겠으나
부기가 빠지는 약을 지어왔다내과에서 할수있는 피검사는
갈때마다 하니 언제나 이상이 없다고 한다
모든게 스트레스...?
빨리 좀 시원해져라
가을이 오면 새마음으로 많이 날아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