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네

막내가 가방을...

맘님 2022. 8. 31. 11:12

 

 

톡이 날라왔다
막내가 얼굴이 퉁퉁  부어가지고는

추석선물로 언니 둘한테 이 가방을 선물로 준단다

 

여름에 만나니 이쁜가방을 메고 왔길래 넘 이쁘다고 했더니
귀가 간지러웠나보다 ㅎ

 

재료값도 상상을 뛰어넘지만

얼마나 힘들었을까?

엣적으로 돌아가본다
우리딸래미 유치원 다닐때부터 다시 뜨게질을 했는데

 

나갔다 오면 "엄마 사람들이 넘 이쁘데" 한다

뜨게질을 하게되니 이것저것 많이도 했다

 

어른들 쪼끼 쉐타 시동생  조카 할것없이 하다보니

재료비가 넘 많이 들어가 중단을 했는데

 

아들 딸 옷은 조카들한테 계속 물림이 되었고
처녀때는 결혼기념 선물로

주로 방석을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내 결혼때는

아무도 그런걸 안주더라는  ㅎ

 

이제는 손 놓은지 오래되었네
내가 카메라를 손에 안쥐었으면 계속 했을까? 싶다

 

가방이 큰것과 조금 작은게있다고
알아서하시라고 ㅎ
큰걸할까? 작은걸 할까?
어떤게 좋을까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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