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문화교실(노래부르기) ...

맘님 2023. 3. 16. 21:55

 

문화교실 노래부르기  ㅎ

 

생각하던중  내가 좋아하는 노래부르기를 선택했다

오늘이 첫 시간

 

입학식날 처음 배우는 곡을 연습하라며 

톡으로 연습곡이 날라와

혼자서 함 시도를 했더니 이게 왠 일이지...

 

나름 노래는 자신있다며 살아왔는데 그 마저도 

나를 대 실망을 하게 한다

아무리 모르는 노래라지만 음악이 나오고 있는데도

나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아예 목소리도 안나오고,,,,ㅎ

허기야 꽉 잠겨있는 목이 갑자기 되려냐마는....

 

혼자서 난리가 났다  목소리 다듬기 ㅋ

오만짓을 하다가는 포기를 했다

천천히 하자

배워 가면서 하자로

 

나 자신이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구나

젊을때는 노래라 하면 어깨에 힘을 좀 준것 같은데....

 

온갖 실망을 안고 

아  나 자신을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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