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식물의 향기 5671

용머리꽃

따뜻하고 아름다운 친구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 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 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망을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사랑을 품을 줄 알고 관심을 갖고 잔잔한 따스함으로 함께하는 그런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좋은 친구입니다 그런 당신이 있어 든든합니다 용머리꽃...

공원의 장미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버리면 늘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나이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유수(流水)- 유엔 공원의 오월의 장미....

매실열매

* 매실열매 좋은 날 햇살 한줌 음악 한 소절 나뭇잎 하나 넘실대며 다가오는 향기로운 바람 그 모든 정경 속에서의 커피 한 잔 숨쉴 때마다 희망을 간직한다면 숨쉬는 모든 순간이 행복입니다 희망이 곧 행복입니다 계절은 정말 솔직합니다 이제 여름 문턱으로 들어서는 제법 더위가 느껴집니다 활짝 열어젖힌 창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밤 기온과 따끈한 차 한 잔이 제법 어우러지는 오늘 사랑하기 좋은 날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가우라

* 가우라 좋은 날 햇살 한줌 음악 한 소절 나뭇잎 하나 넘실대며 다가오는 향기로운 바람 그 모든 정경 속에서의 커피 한 잔 숨쉴 때마다 희망을 간직한다면 숨쉬는 모든 순간이 행복입니다 희망이 곧 행복입니다 계절은 정말 솔직합니다 이제 여름 문턱으로 들어서는 제법 더위가 느껴집니다 활짝 열어젖힌 창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밤 기온과 따끈한 차 한 잔이 제법 어우러지는 오늘 사랑하기 좋은 날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볼수감

큰바위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사람들의 스치는 칭찬이나 비난에도 쉽게 동요하지 말고 우직하게 그 자리를 지키라고요 혜민스님.. 불수감 감귤류에 속하는 과실로 중국에서는 남쪽의 광동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며 북방 사람들에게는 매우 보기 드문 진귀한 과일이다. 이 과일은 선황색으로 겨울에 열매를 맺으며 모양은 부처의 손가락을 닮아서 ‘불수감’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특히 불교에서 상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불수(佛手)의 ‘불(佛)’이 ‘복(福)’과 발음이 유사하여 복의 상징으로 여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