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식물의 향기 5671

부용화

나는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너는 내가 못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너를 믿고 있는데, 너는 나에게 의심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의 이름과 너의 이름이 다르듯이 나의 하루와 너의 하루가 다르듯이 서로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겠구나. 세상에 그른것은 없다. 나도 옳고 너도 옳고 다만 서로가 다를 뿐인데 내 맘에 꼭 맞는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 서로의 생각이 다른데 더불어 사는 세상 혼자는 외로워 서로 다르다는 점을 알고 따뜻한 맘으로 서로를 인정해주며 살아야 겠구나 오늘도 타인을 배려하며 살아가리라..! 부용화...

무궁화

변덕스러운 날씨~~ 비가 잠시 멈추길래 빗방울속의 꽃을 담았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저렇게 파랗고 이쁜 하늘이 보였습니다 어제 부산에 새벽부터 두어번 겁나게 비가 내렸거든요...ㅎㅎ 그리고는 바람은 좀 있지만 이쁘게 내렸어요 지금 하늘은 찌뿌둥 한데 시간이 지나면 어쩔런지 모르겠습니다. 칭구님들께 아침인사 올리고 기도 갑니다. 다녀와서 방문 드리겠습니다. 즐겁고 이쁜 하루 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