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춥다
모두들 차안에서 내릴생각이 없다.
저녁에 간 길이라 연화리 입구부터 좀 담아보고싶은데
꼼짝을 안할라 하니... 인증샷도 필요 없다고 한다
어쩔수 없어 은영이가 안다는 죽집으로 가니
며칠전 동생들과 온집에 있던 할머니...? ㅎ
함께 하더니 이젠 가게를 받아 나왔나보다
가방만 방에 놔두고 며칠전 담아봤지만 또 다리를 넘어서 살펴본다
바다끝에서 누가 다리를 보고 사진을 찍는데
저기서 담으면 뭘 담는걸까?
옆에 가서 여기서 뭘 담는거냐고 물었더니 날 이상한 사람으로 보나보다 ㅎ
그냥 가버리고 한번도 안와본 장소에서 나름으로 담아보지만
아까 그 젊은이는 뭘 담았는지 모르겠다
석양중이라 하늘이 멋을 부리고...ㅎ
한바퀴 돌고 가보니 아고 조금만 늦었으면 다 먹어버렸을라나...ㅋ
줏어 먹으면서 내가 가는집과 비교를 해 본다~~~
어두워지니 손님은 없고 가게 선전을 하려고 애를 쓰시면서....
덕분에 좋은 사진 한장 담아봤다
컴컴해지니 야경이 좋은데 에구 말을 말아야지....치!
스쳐지나올려니 속이 상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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