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나이가 준선물

맘님 2017. 2. 5. 00:06




 


나이가 준 선물!!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오는 것을 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에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볼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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