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4명이 오늘은 태선이가 점심을 낸다고 장유로 출발...!!
옻닭을 시켰는데 찰밥은 따로 나오고. 국물은 따로 나오고, 뭐가 ㅎㅎㅎ
그래도 태선이는 와봤다고 잘안다
처음에는 닭찜을 먹고 그 다음은 국물에 찰밥을 말아서 먹고.
닭이 한마리라는데도 4명이 먹어도 모자람이 없다
그리고 가격도 인원에 비해서는 싸다
우쨌던 그렇게 먹고는 시간은 많고 해서 앞에 보이는 산을 걷기로 했다
모두가 폼을 잡고 한장씩 찍어보고
이제는 카메라앞에 서는것도 숙달이 되서리
갖다대면 폼이 나온다...ㅎㅎ
내가 5시에 전포동에서 신랑을 만나게 되어있어
3시30분에 출발을 하기로 하고 시간따라 걸어올라갔다
이렇게 나오기도 쉽지않은데 나때문에 빨리 가야하니 좀은 미안하다
차라리 다음주로 하면 더 좋았을 터인지...
이날은 운전도 태선이가 하니 나는 편안하게 잘먹고 신경안쓰고 왔다
롯데로 갈꺼라던 회장님과 성자도 회장님이 일이 생겨 취소하고
아마도 모두들 오늘은 편안하게 쉬리라.....^^*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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