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어쩌면 좋지?

맘님 2017. 3. 8. 23:34

 



♡ 어쩌면 좋지?

 

윤보영 ♡

 

자다가 눈을 떴어.


방안에 온통 네 생각만 떠다녀


생각을 내보내려고


창문을 열었어.


그런데...


창문 밖에 있던 네 생각들이


오히려 밀고 들어 오는거야.


어쩌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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