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에서
박우복
강물처럼 흘러와서
바람처럼 머물다가
구름처럼 떠가는 삶
뛰지 않아도
하루는 흘러가고
욕심내지 않아도
세월은 흘러가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고 싶어도
꽃잎처럼 흔들리는 삶
짧고도 긴 삶의 길목에서
하루쯤 돌기둥이 되고 싶다.
* 어제라는 기억속에
오늘도 떠도는 구름이 되어
그대에게 흘러가리라~
화가 나도 웃는날!!!
반짝반짝 빛나는 미소로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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