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맘님 2017. 3. 11. 01:00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힘들고 지쳐 있을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슬프고 외로울 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때

양어깨를

잡아주는 손

얼마나 포근할까요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는 손

얼마나 따뜻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이 닿기만해도

마술에 걸린듯 전율이 흘러서

더 잡고 싶은 고운손

 

당신의 손이 있기에

영원히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당신의 손 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제 보다

분명 더 행복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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