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에 대게 먹으러 간다하니 애들이 더 나선다
대게를 먹을 기회가 잘 없으니 모두들 그럴수 밖에 없구, 정말 거의가 다 출발을 했다.
강구로 가는중에 있는 양동마을!
한바퀴 들르자고 들어섰지만 주차장에서 묶이니 날씨는 춥고 입구만 눈팅으로 마치고 다시 출발!
16명이란 식구가 있지만 대표로 아랑이가...ㅎ
그리고는 발전소로 고고~~~
기사아저씨는 어중간하게 주차를 하지만 올라가 보자고 했다
가보니 전번에 한번 왔던곳이지만 날씨가....ㅜㅜ
나랑 욱이만 높은곳까지 가서 인증샷을 ..!!
원래 주남지로 가기로 했지만 시간상으로 도지히 아니다 하여
경북수목원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중턱에 걸린 태양은 아름답기가 그지없다.
꼭대기 까지 가서 입구에 들어서니 안내의 말씀이
"시간이 5시 까지입니다. 입장할수가 없습니다."
인정사정 볼것없이 문전박대다.
우리는 눈물을 머금고? 돌아올수밖에 없었으니.....
그래서 입구의 인증샷이라도.....
부산에 도착해서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애들은 고기를 먹겠다고!
점심때 대게를 먹었는지 말았는지 무지하게들 먹는다...ㅎ
서울서 내려왔지만 참석을 못한 용준이랑 합세, 분위기는 더 익어가고....
그래도 헤어져야 하는 시간들....
집에오니 10시가 다 됐네.
부모님 돌아가시니 형제들이 마음이 변했는지 더 똘똘 뭉쳐진다
정말 다행스런일이다.
친정서 오빠가 안계시니 내가 제일 위!!
하는건 없지만 마음은 항상 무겁다.....^^*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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