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도제 기도 49제가 끝이 났다
기도는 언제나 해야 하는것이지만 왠지 마음이 가벼워진다
일요일이라 신랑도 참석을 했는데 한가지도 빠지지 않고 함께했다
점심공양!
텃밭에서 나오는 채소들로 이루어 진다
복잡다고 차를 안가지고 갔기에 슬슬 얘기하면서 내려와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팥빙수 하나를 시켜 둘이서 먹고
밖에 나오니 비가 쏟아진다
택시기사 아저씨 정말 좋았다.
웃는얼굴에 함께 얘기 해 가면서 집에 도착하니 비온다고
복도 앞에 세워준다
개인택시도 아니고 영업용이던데 번호라도 알아놨더라면.......
이렇게 또 하루가 가고 큰 짐을 내린듯 홀가분한 마음인데,
내일 부터는 어떤날들이 내게 닥아올까?~~~~~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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