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어버이날이라고 송금을 하면서 맛있는거 사 잡수리라고....
하여 지난 일요일 이곳으로 왔다가 두시간여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도로 돌아가 용호둥에서 대구뽈찜을 먹고는 왔는데
이젠 평일날로 잡아서 다시금 도전을 했다...ㅎ
평일날이다 보니 주차장이고 룸이고 텅텅 비었다
바람도 꽤나 불고 보슬비도 오락가락
저녁에사 도착을 했으니 금방 흐린날의 해도 질것이고 하여
두사람은 방에 있고 나혼자 돌아다니며 풍경을 담아봤다
빛이 없으니 담아봐야 그렇지만 그래도 이까징 왔는뎅~~~
여기가 요리가 맛도있고 조금 비싸기도 하지만 가끔씩 오는곳이다
요리도 먹다 싸오기로 하고, 신랑이 좋아하는 들깨수제비랑 열무국수도 시켰다
울 신랑 도저히 안되겠다고 수제비도 싸가지고 나왔다
생태공원으로 가니 무지 춥다, 실내로 가도 옛날에 비하면 너무 엉망이라
담고싶은 의욕도 안난다
오다가 용궁사 야경을 담으려 했는데 안되겠다 마음먹고 집으로 바로 왔다
모두들 춥다해도 여사로 생각했는데
밤이되니 내가 몸이 이상해진다.
울 신랑은 과식이라 고생좀 하겠구만.....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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