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올해가 칠순이다.
환갑때는 울 어머님이 절대로 환갑하지말라고 야단이셔서 그냥 지냈는데
그헤에 한씨 소중게에서 인도네시아를 가게되어
그곳에서 본의아니게 시삼촌이랑 함께 환갑추카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아들이 아무리 얘기를 해도 끄떡도 안한다
절대 아무런 행사도 안할것이라고...
하여 여름휴가때 가족여행 가자는 얘기속에서 마무리가 되었다
이번 초상을 치루고 신랑이 이 형제간들을 모두 초대를 했다
모두들 수고 많았다면서, 동생들을 무지 사랑하다고...ㅎ
하여 저녁을 산다고 했는데
우리가 어버이날 어머님 병원서 오는데 차가 막혀 늦어졌는데
자기들 끼리 자기네들이 사기로 작정을 했나볻
하여 자기가 낼티니 걱정말고 드시라는 바람에
이번에는 절데 그랗게 목한다면서, 칠순얘기가 나왔다
하여 밥값은 우리가 내기로 했는데 어디서 케잌이랑 술, 와인까지 나타났다
시동생들이 밖에나가 준비를 했나보다
하여 완연한 칠순잔치가 벌어졌다.
신랑이랑 내가 하는 러브샷~~~ㅎㅎ
볼만하고 재밌네.
하여튼 시동생들이랑 재밌게 맛있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다
소고기집이라서 요금은 꽤나 나왔지만
울 신랑 너무 기분좋고 행복한 모습이다.
고마워요, 데름이랑 동서들~~~~~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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