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낭송의 향기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맘님 2017. 4. 23. 23:40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내 행복은 당신입니다.

 

혼자 짊어지고 가던

모진 나의 삶의 무게를 덜어준 당신

 

언제든지 찾아가 쉴 수 있고

 

무거워진 어깨를 토닥거려 주는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쁨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이 순간의 행복이

나의 꿈이라고 할 만큼

부러웠던 삶이었습니다.

 

하루를 보내면서도

기억하기 싫었던 시간들

 

수 많은 시간들이

내곁을 스치고 지나갔지만

지금처럼 행복한 적은 없었습니다.

 

늘 오늘이 나의 전부였고

내일은 나의 아픔이었습니다.

 

희망을 말하고 싶은 당신을 만났고

 

내일의 행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당신을 알았기에

 

주저없이 사랑한

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제 같은 삶은 나를 멀리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이슬처럼 잊혀져간 기억일 뿐입니다.

 

오늘만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희망도 꿈도 꾸지 않겠습니다.

허락없이 당신을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월요일 아침엔

전화를 해서 힘을주세요.

한 주가 새롭게 열리게돼요

 

사랑해도

당신의 마음부터 얻어야겠습니다.

 

강물은 말없이 흘러가도

맞 닿을 수 있는 바다가 있었지만

 

난 닿을 수 없는

거리만 걸어 다녔기에

 

당신을 만남이

나에겐 뜻밖의 행운입니다.

 

나 보다 더

나를 이해해 주고 있는 당신

 

당신을 먼저 본 것은 나였지만

가슴에 먼저 안은 것은 당신이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나의 인생여정

당신에게 멈추고 싶습니다.

 

그 곳이 굽이진 길이라 해도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 센 곳이라 해도

 

당신이 그 곳에 있다면

발길 멈추겠습니다.

 

당신에게서 나의 행복을 노래하고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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