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사랑을
윤보영
5월, 너를 나는
사랑이라 말해야겠다.
내 사랑에 미소 지을
그 미소와 함께 웃을 주인이 되게
5월을 사랑하며 보내야겠다.
막 돋아난 떡잎이 팔부터 벌리듯
멋진 우리 5월을 위해
힘차게 사랑을 펼치련다.
내 사랑이 나에게 돌아와
행복이 되도록
깊은 감동이 되도록,
5월에는
내가 생각해도 가슴 찡한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련다.
* 여왕의 계절 오월입니다
연초록 잎새들은 눈이 시릴 정도로 더 푸르러만 가고
하늘은 더 높아만 갑니다
1년 중 최고 바쁜 달!
5월은 무엇보다 가정의 소중함을 찬연히 되새겨 보게 하는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사랑많은 5월을 기쁘게 맞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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