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웃음의 향기

비행기 안에서 시비붙은 할머니

맘님 2018. 1. 5. 02:21







비행기 안에서 시비붙은 할머니


 

서울 아들네 집을 다니러오신 부산 할머니가 계심.

 

아들은 난생 처음 어머님을 비행기로 모셔보냄.

 

할머니는 비행기가 신기하여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넓고 조용한 비즈니스석에 턱 앉으심.

 

비행기가 출발하자 스튜어디스가

할머니를 발견하고 둘 사이에 고성과 실갱이가 붙었음.

 

" 할머님, 이 자리는 돈을 더 낸 사람들이 앉는 자리랍니다.

할머님 자리로 가서 앉으세요 "

 

" 그거 먼소리가,

빈자리인데 먼저 앉는 사람이 임자제 "

 

할머니는 언성을 높이고 불평을 늘어놓고

절대 자리를 떠나지 않았음.

 

그러자 옆에 앉은 남자가

할머니에게 다가가 조용히 속삭이자

 

할머니는 잽싸게 일어나더니 자기

자리로 돌아감.

 

스튜어디스는 남자에게 어떤 말 하셨나고 물어봄.

 

스튜어디스 뒤로 나자빠짐.

 

--------> " 할머님

이 자리는 부산이 아니고 제주도로 가는 자리랍니다 "

ㅇㅎㅎㅎㅎ

 



넌센스 퀴즈


 

첩 중에 가장 포악한 첩?

간첩

 

술 중에서 가장 맛있고 좋은 술?

입술

 

안 마셔도 취하는 술?

최면술

 

인정도 눈물도 없는 아버지?

허수아비

 

바다에는 돌고래가 산다, 육지에 사는 고래는?

술고래

 

못 먹는 밥은 몇 가지일까 ?

총 82 가지, 쉰밥(50), 서른 밥(30), 톱 밥 (1), 눈칫밥 (1)

 

커피에 빠진 파리가 죽으면서 남긴 말?

쓴맛, 단맛, 다 봤다.

 

도둑이 훔쳐간 돈?

슬그~머니(Money)

 

계란살 때 지불한 돈?

에그~머니(Money)

 

생각만 해도 찡 한 돈?

어~머니(Mother)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

할머니(Money)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돈?

아주~머니(Money)

 

며느리들이 싫어하는 돈?

시어~머니(Money)

 

ㅍㅎㅎㅎㅎㅎ!


 

이래저래 웃을 수 있어 좋은 날,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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