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웃음의 향기

神父님의 天堂

맘님 2018. 1. 17. 01:58






神父님의 天堂

 

 

어느 신부님이 죽어 하늘나라에 갔다.

 

하늘나라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앉아 있는데,

아무리 기다 려도 주문을 받지 않자

"왜 주문을 안 받냐?" 고 화를 냈다.

 

그러자 종업원이

"예 신부님, 여기는 셀프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부님이 둘러보니

저 쪽에는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해주는 게 아닌가.

 

그래서 신부님이 "왜 저 사람들은 해주냐?"

고 물었더니,


"저 분들은 평신도들입니다.

신부님은 세상에서 대접을 많이 받고 살았으니 여기서는 셀프고,

평신도들은 세상에서 많이 봉사했으니 여기선 대접받습니다."

 

그 말을 들은 신부님이 창피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생각하다가,

 "그럼 얼마 전 돌아 가신 교황님은 어디 계시냐?"

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예, 교황님은 지금 배달가셨습니다.”

 

- 옥현진 주교님

강의 중 재미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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