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러 가다가 만난 교통사고
자가용이 완전 뒤엎어져 있었어요.
사찰 앞이지만 등산객들이 많이도 차를 주차를 하는데
아마도 등산 갔다온 사람의 차 같은데, 여기서 이런식으로 사고날 이유가 없지요. 근데 핏자국이라던지 이런건 안보여서 좀은 안심이 되더라구요
경찰차가 몇대나 와있구, 괜시리 겁나는....
더워서 늦게간 기도라 구경할수가 없구하여 숨어서 앞에 사진 하나 찍고는 기도 들어갔답니다. 마치고 내려오니 이제서야 차도 바로세우고 견인차가 차를 싣는데 힘들게 힘들게 싣고서 가는걸 보았지요
이런 현장 처음 보는거라 지금도 가슴이 쿵쾅 쿵쾅하답니다.
차안에 있던 사람은 우찌 되었을까...?
친구님들 어디서나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