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끝자리가 1인 나랑 끝자리가 6인 딸이
마스크를 사러 가야한다
신랑이 근처 약국으로 미리 나가본다고 갔는데
전화가 왔다
백병원 후문에 마스크 파는데 사는사람 별로 없다고
우린 후딱 날라갔다 ㅎ
정말 몇명 안되는 사람들. 에고 다행이다며
마스크 주세요 했더니 마스크가 중자뿐인데
괜찮으냐고..
작을꺼 아닌가? 하면서도 그냥 사 왔다
집에 와서도 내내 찝찝하여 한번 해보니
좀 작기는 해도 그런대로 쓰겠다
하여 우리는 마스크를 지난 금요일 2장씩 사고
또 두장이니 4장을 샀다
이때까지 마스크난리가 나도 듬듬하니 있었는데
이렇게 야단이니 마음이 변하나보다
정말 오랜시간이 갈려나.....
빠른 끝이 되기를 빌고 또 빌어본다~~~♡
* 중자와 대자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