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부모님 모두 안계시니
그리움으로 가득합니다
어버이날은
더 맘이 착찹해 지지요
병원에서 나온후
한달이란 시간이 흘러
입맛은 조금 돌아왔는데... ㅎ
내 맘대로 하질 못합니다
두집부부 차 타고 나가보니
차라리 넓은들판에 좋은공기
코로나랑 상관없었어요
하여 덕분에 구경도 잘 하고
사진도 담고 했는데...
친구들은 이제 산으로
매일이다시피 가지만
난 톡으로 오는 사진보며
함께 합니다
아직은 평지걷기를 열씨미 해도
몸에서 거부반응이 나타나고....
얼마전 운전을 해보니
영~ 그렇습니다
어제는 용기를 내어
창원까지 다녀왔는데
엄청 좋아졌다는 느낌이 왔네요
ㅎㅎ
그것만 해도 힘이 솟으니
참 어쩔수 없나봐요
친구님들 우짜던동
건강할때 건강 챙기세요
봄비가 이쁘게 내리는데
내일은 시할아버님 제사입니다
이제 슬슬 움직여야 겠어요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