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성어 ---
" 경상도버젼"
臥以來算老 (와이래산노)
– 엎드려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사는 노년
(인생무상을 말함)
雨夜屯冬(우야둔동)
– 겨울을 기다리는 밤비가 내리는구나
母夏時努(모하시노)
–어머님은 여름시절 노력으로 힘이드시네
苦魔害拏(고마해라)
– 괴로움과 마귀가 해치려 붙잡아도
정신을 차리라는 뜻
魔理巫多(마이무다)
– 수많은 무인이 마귀를 물리치듯
매사 공을 들이라는 뜻.
五茁嚴拏(오줄엄나)
– 다섯가지 줄기를 엄히 지켜야한다
(삼강오륜의 다섯줄기)
氷時色氣(빙시색기)
– 얼음이 어는 시기에 색의 기가 되살아 나니
(겨울에 할일없이 색만 즐기는것을 경계하란뜻)
知剌汗多(지랄한다)
– 지식이 흩어지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느니라
文登自晳(문등자석)
– 학문이 높이 오르면 스스로 밝아지는도다.
謀樂何老(모락하노)
–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牛野樂高(우야락고)
– 소가 노니는 들판에 즐거운 소리가 높이퍼지누나
澤度儼多(택도엄다)
– 법도를 가려 엄중하고 의연함을 쌓아야 하나니
熙夜多拏(희야다나)
– 밤이 밝으니 많은 생각이 떠나질 않누나
無樂奚算老 (무락해산노)
– 낙이 없는데 늙음을 따져 무엇하리
尼雨夜樂苦移裸老(니우야락고이라노)
– 비오는밤 외로운노인은
고통도 즐거움도 모두 부질없다네
文登歌詩那也 (문디가시나야)
– 시와 노래 가사로 문단에 등장하니
기분이 어떠하리요
天地百歌異 (천지백가리)
– 천지엔 백가지 가락이 있나니
(모두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
苦魔濁世里不拏 (고마탁세리불라)
– 탁한 세상엔 고통스런 마구니도 붙잡히지 않는도다
(어두운 세상엔 고통이 판을친다)
'*엽기,웃음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당한 횟수는... (0) | 2022.07.03 |
---|---|
요즘시대 속담 이렇게 변해가고 있다네요 (0) | 2022.06.30 |
화장실 (0) | 2022.06.17 |
욕 안하는 남녀 (0) | 2022.06.16 |
재밌는 북한 말 (0) | 2022.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