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스크랩] 비오는 오늘

맘님 2016. 12. 19. 12:54

 

 

 

 
      월요일.. 오늘도 비가온다. 용호동 신선대 작은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먼곳이야 시간내기가 그렇지만 가까운곳이야 맘만 먹으면 되니 한 친구가 여가를 무리해 몸살기도 있구, 내일 남이섬을 간다하니.. 일찌감치 포기를 했다. 비가 하루종일 내리니.. 포기함을 잘했다고 여기면서.. 괜히 우울해지는 날이다. 마실을 가서도 이유없이 짜증이 나구.. 그 친구.. 눈치보더니, 속이 상했겠다. 컴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오늘 이럴때는 컴이 넘 고맙징~~ 애들이 놀라는 모습 허기야 나도 놀라니깐... 모든 기분과 생활을 여기에 쏟는다. 오늘도 역시나..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자... 웃어보자...^^*

 
 
 
어머나!
남이섬은 우리집서 가까워요.
이리 오시면 꼭 들리세요!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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