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 1544

옻닭백숙 옻오리백숙

아침 일찍 간다고 모두가 빈속이지 싶은데 막내가 떡을 가져와 함안가는 차속에서 입가심 하고 창원서 남동생 만나 함안으로 갔어요 이집 저집에서 준비 해 온것 먹고 보니 배고픈 줄도 몰랐는데 시간은 오후 3시가 다 됐으니... 말은 안하지만 오죽 할까나...ㅎ 옻닭백숙과 옻오리백숙입니다. 한시간을 기다려 먹었으니 이른 저녁을 먹은셈이지요, 배도 고픈데다 모두가 맛있다고 야단이었어요 육수한양푼 가져와 부어서 공기밥 추가 두그릇해서 다~ 먹었답니다. 원래 사진의 작은 그릇에 있는 찰밥을 주는데, 땀을 흘려가면서 깨끗하게 비웠답니다. 다음에 배추 수확 할 때는 재료를 사서 함안에서 푹~ 고아서 먹기로 했구요 친구님들도 좋은일 궂은일에 모두 모여서 행복과 즐거움 함께 누려 보세요~~~

*맛자랑* 2021.10.09

생선찜

진주에서 저녁은 생선찜으로.... 축제 구경온 사람이 많은 만큼 저녁먹기도 힘들었답니다 식당에 들어서면 먼저 먹는 사람들이 눈짓을 합니다 맛 없으니 나가라고...ㅎ 이렇게 해서 자꾸만 걸어나가다 보니 생선찜이라고 보였답니다 다른 찜들은 많이 봤지만 생선찜?? 모두들 구미가 당겼는데......ㅎ 우~~~~ 좋았어요 이것 저것 해 가지고 다섯가지 생선이 들었구 가격도 착하고, 다음에 또 한번오자고 그 예민한 남동생이 말했으니 대단한거랍니다.... 진주 가시거든 함 드셔보세요~~

*맛자랑* 2021.10.05

대구뽈찜

대구뽈찜 입니다 대연동 못골시장에 있는 맛나기로 유명한 대구뽈찜집입니다. 옛날에 소문 듣고 찾아갔다 날은 추운데 줄이 어디까지 서있어 다른곳으로 간 기억이 남아 있는 곳 이지요 양념이랑 양파를 간짜장 처럼 볶아서 대구뽈이랑 콩나물 위에다 얹어 놓은것이랍니다. 섞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괜찮았어요. 어쨌던 처음 쳐다보니 전부가 간짜장 생각이 난다고...ㅎㅎ

*맛자랑*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