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닭백숙 옻오리백숙
아침 일찍 간다고 모두가 빈속이지 싶은데 막내가 떡을 가져와 함안가는 차속에서 입가심 하고 창원서 남동생 만나 함안으로 갔어요 이집 저집에서 준비 해 온것 먹고 보니 배고픈 줄도 몰랐는데 시간은 오후 3시가 다 됐으니... 말은 안하지만 오죽 할까나...ㅎ 옻닭백숙과 옻오리백숙입니다. 한시간을 기다려 먹었으니 이른 저녁을 먹은셈이지요, 배도 고픈데다 모두가 맛있다고 야단이었어요 육수한양푼 가져와 부어서 공기밥 추가 두그릇해서 다~ 먹었답니다. 원래 사진의 작은 그릇에 있는 찰밥을 주는데, 땀을 흘려가면서 깨끗하게 비웠답니다. 다음에 배추 수확 할 때는 재료를 사서 함안에서 푹~ 고아서 먹기로 했구요 친구님들도 좋은일 궂은일에 모두 모여서 행복과 즐거움 함께 누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