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 1544

사찰음식

사찰 음식 오늘 일요일이라 아직 아침 안드신분 많으시죠? 제가 절 밥상 채로 들고 왔습니다. 비빔밥이라 나물과 밥은 큰그릇에 따로 있는데 반찬이 이렇게나 많으니 울 친구님들 대박입니다....ㅎ 배추전에다 진짜 도토리묵 잡채등, 튀각 보이시죠...? 스님께서 신경 많이 쓰셨답니다. 보리빵이랑 이쁜 복주머니, 하트모양의 과자속에 부처님 말씀이 들었구. 이런 선물도 한아름 안았지요 맛있게 드셔보세요~~~~

*맛자랑* 2021.11.03

멋진찻집

분위기가 멋지고 경치도 좋은곳 젊은 세대들이 애용하는곳...ㅎ 얼마전부터 어디를 가도 제가 나이가 제일 많답니다 수영장을 가도, 영화관을 가도, 뭘 배우러가도..... 어딜가도 나랑 비슷한 또래를 찾아보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도 딸래미랑 멋적어 다니던게 이제는 어디든 당당하게... 우리만 가면 이름을 몰라서도 뭘 시키지도 못해요 기억을 더듬어 가며 생긴게 비슷한거...ㅎㅎ 5명이 먹자고 주문한건데 맛도 좋지만 가격도 만만찮은.. 친구들이 이제는 이렇게 살고 싶답니다~~~~ 신랑들은 멍~~~~ ㅎㅎ

*맛자랑* 2021.10.31

저도의 횟집

저도를 구경하고 이제 집으로 가나 하고 차를 탔는데 또 여기로 옵니다. 전에부터 친구가 자랑하던 횟집 여기 앉아 있음 바다위에 앉아 있는것 같다더니 어두워서 바다가 보이지도 않으니..... 점심을 3시경에 먹고 또 찻집에서 배 불리고 이젠 이걸 먹어야하니 쳐다만 봐도 기가 막힙니다. 그래도 시켜 놓은거니 우짭니까? 먹고 매운탕에 밥알도 입에 넣어보고 무리중에 무리..... 우리부부는 기가 차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듯 잘만 먹습니다. 끼역끼역 매운탕만 좀 남기고는 그래도 다 먹었어요. 밖으로 나와서 여자들은 마당을 걷기운동 한참을 했네요...ㅎㅎ 열바퀴나 돌았나? 그래도 좀 나은것 같은 여기선 이별을 해야하는데, 아쉬워요.........

*맛자랑* 202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