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 1551

쭈꾸미

울집밑에 쭈꾸미집이 생겨서 며칠전부터 쭈꾸미타령을 합니다 여사로 생각했는데 신랑 퇴근후 내려가니 줄이 어디까지나 섰어요 차례가 되어 들어가니 자리는 야경이 환히 보이는 명당자리,ㅎ 쭈꾸미는 속에 불이 나도록 맵구 드토리전이랑 도토리묵사발, ㅎ 도토리채국을 그렇게 표현을 하네요 쭈꾸미랑 야채 소스비빔등... 탁자위에 적혀있네요 어떻게 드시라구... 동생부부랑 함께 아유 매워~^ 하면서 잘 먹었답니다 매워서 그렇지 맛 억수로 좋아요~~~

*맛자랑* 2021.11.27

팥칼국수

오늘은 신랑이랑 함께 방생을 가기로 했는데. 밤새에 안녕이라고 몸이 안좋아 못가고 오후께 한방으로가서 두시간 동안 침맞고 사혈하고 오는길에 내가 생각나는 팥칼국수를 먹으러갔습니다 울신랑은 다녀본 중 여기가 최고라고 하는곳이지요 한그릇 뚝딱! 하고나니 좀 살것같습니다. 멀쩡하니 해가지곤 심심하면 울신랑을 이렇게 애를 멕여요...ㅎ 아무리 생각해도 울신랑 장가 잘못 온것같아요. 그쵸?? (2013)

*맛자랑*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