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 1551

쭈꾸미집

울집밑에 쭈꾸미집이 생겨서 며칠전부터 쭈꾸미타령을 합니다 여사로 생각했는데 신랑 퇴근후 내려가니 줄이 어디까지나 섰어요 차례가 되어 들어가니 자리는 야경이 환히 보이는 명당자리,ㅎ 쭈꾸미는 속에 불이 나도록 맵구 드토리전이랑 도토리묵사발, ㅎ 도토리채국을 그렇게 표현을 하네요 쭈꾸미랑 야채 소스비빔등... 탁자위에 적혀있네요 어떻게 드시라구... 동생부부랑 함께 아유 매워~^ 하면서 잘 먹었답니다 매워서 그렇지 맛 억수로 좋아요~~~

*맛자랑* 2020.11.27

인애부부 초대날

ㅎ, 요즘 넘 자주 모이는 시형제간들 막내네 집에서 조카 결혼했다고 부부 초대날이었답니다 특별메뉴가 호박중탕에 시래기밥 말만 들으면 시래기밥이라해서 에구... 했었는데 무지 맛나답니다. 밖에서 밥을 먹을텐데 특미 먹이고 싶었나봐요 된장외에는 아무것도 넣지않은 배추랑 무우우거지도 기가 막혔어요..ㅎㅎㅎ 거기다 회까지, 이렇게나 먹어야 하니 이 뱃살 언제 뺄지요~~~~

*맛자랑* 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