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 1551

나들이

어제 오랫만에 생각도 않든 108배를 하게되어 하루밤 자고 나니 몸이 띠뚱거려 옆의 친구들 불러 성지곡으로 갔습니다. 편백나무 숲 사이로 한참을 가다가 쉼터에 앉으니 언제 준비를 했는지 막걸리에 정구지전에 단감이랑 커피가 나왔네요. 막걸리 한컵을 마시고 나니 만신이 나른~ 해 집니다...ㅎ 이렇게 술을 잘해요... 운전을 해야하니 친구들이 더 강요를 않네요 그 좋은 편백숲을 담지 못했슴돠....

*맛자랑* 20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