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김해 홍동 항아리수제비 어제 김해 은하사 갔다가 오는길에 친구가 아르켜 주는집이다 수제비가 참 맛있어 생각나면 꼭 이집으로 온다고 첫길이라 네비를 치고 찾아갔다 사랑들이 와글와글, 점심때는 줄 안서면 안된다고한다 그냥 보통때처럼 김밥하나 더 시키고 앉았는데 항아리 가득 수제비가 나왔다 그리고는 그릇에 담는데 해물이 장난이 아니다 그때서야 가격표를 봤더니 5000원 믿기지 않을정도로 수북히 쌓인 항아리속은 날 당황하게 했다 그만큼 들었으니 국물맛이야 말 안해도...ㅎ 다음엔 울 식구들이랑 오리라~~~ *메뉴 항아리 수제비 5000원 해물칼국수? 수제비? 5000 김밥 2000원 저 선전담당 아니에요~~~~ㅎㅎ

부산은 오늘 하루종일 비가 추적대고 내 맘도 함께 방황을 합니다 "괜찮을꺼야" . . . ㅎ 병원에서 나온 신랑이 나를 데리고 간곳은 엄궁 롯데마트옆의 꿩요리집 이집 최고의 요리를 시켰답니다 울신랑 기분이 참 좋나봐요~~

여기는 제주 공항 식당입니다 겡이죽을 사기는 했는데 먹을 여가가 없어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가지고 나왔는데 좀 있음 비행기를 타야하고...ㅎ 할수없이 식당에 가서 사연을 얘기하고 비빔밥 두그릇을 시키고는 겡이죽도 먹게 됐슴돠. 중앙에 있는 노란색이 겡이죽 게를 통채로 갈아서 죽을 끓였으니 게향이 날밖에요. 넷이서 그래도 다 먹어 치웠습니다.

제주도 돼지수육, 돔베고기 오늘의 일정은 끝이났다 돔베고기를 먹기로 했는데 멀리 있지만 역부러 찾아갔다 정준하의 식신로드에서 최고점을 받았던 "옛날옛적" 이란 식당 부산서 유명한 가야공원 앞에 있는 수백보다 2배가 비싸다 맛은 모두가 입맛이 틀리니....ㅎ

우도의 맛집 해물짜장면 마라도도 아니고 우도에 왜 짜장면이 유명한건지... 우도 해물 짜장면 원조라는 " 소섬반점 "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여기도 전복이 들어 갔다는데 오징어랑 새우 말고는...ㅎ 울동네 삼성 짜장이 훨~ 맛있다는 딸래미의 품평이다

짜장 간짜장 밀면...

또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바람은 많지만 날이 넘 더워 창문을 열수는 없어요 가는 중에 딸래미가 검색 해 둔 맛집이 있네요 점심은 먹었구 저녁은 거창하게 먹기로 되어있어 안 먹었음 좋겠지만 그냥 갈수는 없다네요. 하여 한그릇 가지고 둘이서 먹기로 하고 들어 갔더니 눈에 띄는것이 사람수대로 주문해야 된데요 하여 내가 얘기 했답니다 " 점심을 먹었는데 그냥 지나갈수 없어 들어왔으니 두그릇만 달라"고, 그리하여 나온 문어 칼국수!!!! 곽지과물해변에 있는 "참맛나는세상"이란 식당입니다 칼칼한 국물에 야들 야들한 문어가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