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자랑* 1551

돼지수육

금요일 오후에 서울있는 아들이 왔습니다 끙끙거리며 선물을 가득안고...... 그리고 집에 있지말고 사진찍으러 다니라면서 카메라도 바꿔준다고 합니다 참 고맙지만 지금 이나이에 카메라 뭐하러 바꿀꺼냐고 했습니다 이것도 얼마든지 쓸수 있는데...ㅎ 차도 애를 멕여서 바꿀까? 했는데 지금은 멀쩡하답니다 나만 쓰는 차니 뭐 얼마나 이상이 있겠나요 추석 지나고 나면 차도 새로 단장을 좀 하고 새 마음으로 다시 출발을 할까 싶답니다 서울서는 먹기가 어렵다는 돼지국밥 수육쌈밥으로 오늘 점심을 했답니다 오랫만에 먹어보니 수육이 입에 살살 녹아내립니다~~~~ (2014)

*맛자랑* 2020.09.06

장안집 메기탕

장안집 메기탕 오래전 친구가 소개 해 준 장안사 밑의 메기탕집 장안집! 그 후 운전을 한지가 20년이니 그동안 많이도 다녔다 부모님 살아계실적 함께 오면 좋아라 하셨는데.... 비가 제법 오지만 집을 나섰고, 장안사 들렀다가 음식을 시켜놓고 카메라로 동네를 누비는데 비가 또 내린다 내친김에 좀 맞고 다녔더니 마~ 감기가 붙었나보다 앙~ 빨리 나아야 할텐데......

*맛자랑* 202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