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정물의 향기 1172

청포도

청포도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절이주절이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청포도

거가대교

거가대교 부산 가덕도와 거제를 연결해 주는 다리이다 어째 가는날이 장날이라 날씨가 흐려서 재미가 없다, ㅎ 한번 통과하는데 통행료가 만원이라 건너기가 쉽지 않은 다리 거제의 전망대에서 담았는데 사진도 키가 작으면 손해 보는게 많으니,잉~ 세번째는 반대편으로 돌아서 바닷가에서 담아봤다 야경이 멋지니 담아봐야 하는데, 다른곳 구경하다 밤에 다시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