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리는 오늘 🌷� 무심코 버리는 "오늘"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모르고 지나치는 하루 ! 그 매일 매일이 특별한날입니다 특별한 순간입니다. "언젠가 때가 되면 꼭 해봐야지" "만약 돈이 생기면 여행을 떠나야지." 이런 생각은 하지 마세요 그것은 곧 순간을 버리는 일입니다 나도 모르게 내 인..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20
아내의 만찬 아내의 만찬 오늘도 일자리에 대한 기대를 안고 새벽부터 인력시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공사장 일을 못한지 벌써 넉 달. 인력시장에 모였던 사람들은 가랑비 속을 서성거리다 쓴 기침 같은 절망을 안고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아내는 지난달부터 시내..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20
현대판 명심보감 ♡ 현대판 명심 보감 ♡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여자와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일어설 수 있을 때면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 하면, 어느날 일어서지도 ..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19
부부란 이런 것인가? ♡ 부부란 이런 것인가? ♡ 글:송동근 세상(世上)에 이혼(離婚)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夫婦)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苦悶)하던 사랑의 고백(告白)과 열정(熱情) 모두 식어가고 일상(日常)의 반복(反復)되는 습관(習慣)에 의해 사랑..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19
마음은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습니다 마음..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18
그대에게 커피 같은 사람이 되리라 그대에게 커피 같은 사람이 되리라 처음엔 쓴 맛에 멀리해도 한 번 두 번 삼키다보면 깊은 맛에 빠져들어 우울할 땐 설탕을 풀고 눈물이 날 땐 프림을 넣어 그대를 위로하며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 오를 땐 하얀 잔에 행복한 그대 모습을 비춰주리라. 내 사랑하는 사람아! 어쩌다 쓴 맛으로..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18
포기하지 말아요 포기하지 말아요 -클린턴 하웰 때때로 그렇듯 일이 잘못될때... 앞에 언덕길만 계속되는 것 같을때 주머니 사정이 나쁘고 빚이 불어날 때 웃고 싶지만 한숨만 나올 때 근심이 마음을 짓누를 때 쉬어야겠다면 쉬세요, 하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요 때때로 그렇듯 인생이 풍파로 얼룩질 때 실..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18
축제의 꽃 축제의 꽃 마종기 가령 꽃 속에 들어가면 따뜻하다 수술과 암술이 바람이나 손길을 핑게삼아 은근히 몸을 기대며 살고 있는 곳 시들어 고개 숙인 꽃까지 따뜻하다 임신한 몸이든 아니든 혼절의 기미로 이불도 안 덮은 채 연하고 부드러운 자세로 잠들어 버린 꽃 내가 그대에게 가는 여정..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17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법 나 자신이 심심하지 않도록 취미를 만들어 주고 친구를 사귀어서 외롭지 않게 해주고 가끔은 멋진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많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게 해박한 지식을 쌓도록 책 을 읽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파이팅" 외쳐서 하루를 ..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17
섭리 섭리 홍윤숙 피어난 꽃은 져야하고 태어난 생명을 예비한다 오늘도 한 송이 황홀한 꽃봉우리 속에 숨은 소멸의 섭리를 지켜본다 우리는 모두 지켜보는 일 밖에 할 일이 없다 경건히 손 모아 그 앞에 서서 망연히 고개 숙이고 서서 *봄 꽃들이 봉곳이 피어나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상큼합니..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