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이 넘으면 중년이 넘으면--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걸 좋아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움보다는 은근한 매력을 더 좋아하며 화려한 외출보다는 오래 남을 푸근한 외출을 꿈꿉니다. 화가나면 고래고래 소리 지르기보다는 조용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 잔으로 화를 달래고 정열적인 키스보다는 이..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7
행복은 이렇습니다 행복은 이렇습니다 *행복은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매지 마세요. 항상 당신 눈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연습입니다. 그냥 주어지는 행운의 복권이 아닙니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행복은 습관입니다. 아는 길이 편하고..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7
내가 나를 위로 하는날 내가 나를 위로 하는 날 이해인 나를 위로 하는 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 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 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7
볼품없는 보석 ♡ 볼품없는 보석♡ 한 보석가게에서 손님이 어느 볼품없는 보석의 가격을 주인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주인의 대답에 손님은 깜짝 놀라며 이 보석이 이렇게도 비싸나요? 하고 의아해 하자 주인은 그 보석을 손으로 꼭 쥐고 있다가 잠시후 손을 폈습니다. 그러자 그보석은 형형색색으로 ..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7
처음가는길 현재는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처음 가는 길 도종환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은 없다 다만 내가 처음 가는 길일 뿐이다 누구도 앞서 가지 않은 길은 없다 오랫동안 가지 않은 길이 있을 뿐이다 두려워 마라 두려워 하였지만 많은 이들이 결국은 이 길을 갔다 죽음에 이르는 길 조차..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7
오늘 이란 말은 신선하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말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 한모금의 시원한 샘물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아침에 눈을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6
허송세월 허송세월 발목 잡는 세상 속에 등 돌리고 세필에 맑은 먹물 가느다란 선 하나로 산을그렸다. 이런 날 그대는 어찌 지내시는가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 내가 그린 산에는 새하얀 눈이 내리고 거기 발자국 하나도 남기지 않은 채 해는 이마를 지우며 어느새 등성이를 넘고 있다. 모셔온 글......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5
건강과벗 건강과 벗 돈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배운 자나 못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포~~옴 ..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5
그냥 좋은사람....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어디가 좋아 좋아하느냐고 물었을 때 딱히 꼬집어 말 한 마디 할 순 없어도 싫은 느낌은 전혀 없는 사람... 느낌이 좋은 사람이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말 한마디 없는 침묵속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한참을 떠들어도 시끄럽다 느껴지지..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5
박정희 대통령 미육사 방문일화 박정희 대통령 미육사 방문일화 박정희 대통령은 1965년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 포인트를 방문하였다. 당시 웨스트포인트에서는 외국의 국가원수가 방문을 하면 몇가지 특권을 주는 전통이 있다. 그 특권은 1. 즉석에서 미 육사생들의 퍼레이드를 요청하든가. 2. 미 육사생들을 상대로 .. *좋은글,낭송의 향기 2017.02.25